망개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그 속에다 약을 타서 토기나 꿩을 잡는 모습이

시골에서는 흔한 모습이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불법이었네요. 히히

망개나무만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자주 가는 정육점이 있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근본이

착한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얼마나 부지런하고 싹싹한지 모른다. 어제도

여느 때처럼 가계에 들러 고기를 사러 갔는데 문이 닫겨져 있었다 . 왠일인가

싶었더니 새벽 에 도둑을 맞아 충격이 커서 당분간 가계를 열수 없다는

안내글이 보였다. 참 성실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얼마나 상심이 클까 싶어

나도 걱정이 되었다 . 그동안 투자된 비용도 아직 회수되려면 멀은 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고 해서 오늘도 지나가다 보았는데 여전히 문이 닫겨져 있고

주인없는 가게 간판만이 덩그러니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동하였다. 집에와서

아저씨 힘 내세요~ 하고 몇 글자를 입력해서 프린터로 뽑았다. 이글을 읽고

아저씨가 다시 용기를 얻어서 재기를 했으면 좋겠다. 죽을 운명에서 비싼 돈을

주고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하고 눈 한번 질끈 감고 빨리 일어나시라는 내용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뜻하지 않는 일로 엄청난 일을 겪는데 비록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옆에서 응원해지고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힘이 되고

든든할 때가 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너무나 중요하기에 우리는

많은 것을 두고 고민과 염려속에 하루 하루를 보낼때가 많은 데, 힘이 들어도

잘 견디고 삶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 것 같다. 아저씨 힘 내세요~

조만간  다시 웃는 모습으로 가계를 여는 아저씨를 기대하며...

.설거지할 때 뜨거운 물로 하면 그릇이 반짝해지는건 다 아는데 생선을 담았던

  접시는 더운 물로 하면 생선비린내가 더 심하게 난다고 하니 꼭 찬물로 씻자.

.새로산 프라이팬 길들이려면 식물성 기름을 넣고 연기가 날 때까지 끓인다.

  야채를 볶은 후 버리고 사용해도 좋다.

..말린 오징어가 너무 딱딱하여 먹기 힘들 때는 집에 흔하게 있는 포도주나 정종 등

  술을 섞은 물에 살 짝 담갔다가 구우면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진다.

..굳어진 마스카라는 올리브 오일이나 베이비오일 등을 섞으면 다시 쓸수있다.

스킨을 넣어서 쓰기도 한다. 잘 안쓰는 로션은 발에 사용한다.

 오래된 샹푸는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녹이 쓴 가위는 콜라에 담가두면 녹이 제거된다.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을 때는 그 부위를 자를 수 있으면 좋치만 .히히  떼어야 할

경우라면 헤어크림을 바르고 나서 마른 헝겊을 이용해서 제거하면 된다.

.신발에 동전 십원짜리를 넣어두면 발 냄새을 확실하게 줄여준다.

싱크대에 안쓰는 스타킹에 동전을 넣어두면 싱크대 안의 배수구가 깨끗하다.

.밥이 설익을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던 밥솥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모처럼 밖에서

   밥을 지을 때가 있는데 꼭 물의 양이 맞지 않아 설익을 때가 많다. 이 때는 물을

   한 번 살 짝 더 뿌려주고 5분정도만 더 뜸을 들이면 밥이 맛있어진다.

.시들시들한 야채를 싱싱하게 하려면 아주 약간의 설탕과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두면 다시 싱싱해진다. 금방 사온 것처럼. 이것은 아마 왕 초보 주부라도 알것이다.

.매운 양파를 손질하려면 중국집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장면에,  양파를 손질하는 보조가

      나오는데  양파 때문에 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역시나 양파는 너무 맵다.

     그러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하면 훨씬 덜하다.

.먹다 남은 맥주나 사이다는 거꾸로 세워 보관하면 김이 빠지지 않는다. 맥주는 나무잎사귀나

   화초를 손질하기에도 쓰인다. 잎이 반질반질 윤이 난다.

. 찌개의 간이 너무 짤 때는 감자를 굵게 썰어 넣으도 되고, 양파를 조금 넣어도

         찌개의 간이 적당해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를 한 두방울 떨어뜨려도

       되고 두부를 넣어도 맛있다.

. 물병을 씻을 때 달걀 껍질을 이용하던지 왕소금을 넣던지 마구 흔들어주면 된다.

  생각보다 깨끗하게 물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저작권 때문에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삭제해야 된다고 하네요.

피마자 나무 사진 올릴께요... 옜날엔 들기름 참기름 그리고 피마자 기름으로

머리를 예쁘게 다듬고 다른 용도로도 썼대요

노랑장미 ...   우정 , 아름다움.              분홍장미 ... 사랑의 맹세     

빨강장미 .... 정절, 열렬한 사랑             진홍장미 ...   수줍음               

흰색장미 ...  존경                                 들장미   ... 고독 , 소박한 미

자스민 ...   관능적 당신은 나의 것         채송화 ...  순진 , 천진난만

코스모스 ... 순정, 애정, 조화                개나리 ...   희망

흰색국화 ... 진실                                 빨강국화 ... 사랑

수선화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물망초 ... 진실한 사랑

아네모네...  사랑의 괴로움                   목련 ... 숭고한 정신 . 우애

해바라기 ...  당신을 바라봅니다            동백 ... 고결한 사랑

벗꽃 ...    거짓말, 정신의 아름다움         봉선화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나팔꽃 ...  기쁨 , 결속                           느티나무... 운명

선인장 ...  열정                                    팬지  ... 나를 생각해 주세요

거베라 ... 신비, 풀수 없는 수수께끼      글라디올라스 ... 밀회. 경계. 주의

금귤  ...  순결                                       다알리아 ... 당신의 마음을 알아 기쁩니다

노랑 수선화 ... 사랑에 답하여               냉이 ...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빨강 튤립  ... 사랑의 고백                     노란 튤립... 헛된 사랑

흰색 튤립 ... 실연                                 보라색튤립 ...영원한 사랑  

루소 1712~ 1778 년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소설가, 계몽주의자,

스위스의 제네바 공화국 시민의 가정에서 태어났다.(최상층의 지배계급)

루소는 태어나자 곧 어머니를 잃었고 자신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달고 살았다.  홀아버지 손에서 자랐지만 그나마도  10세때  아버지의 곁을 떠나

숙부의 집과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16세떼 방랑생활을 하였다. 그래서 정규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독학으로 지식과 교양을 쌓았다. 상상력이 뛰어난 루소는

국가론이나 정치론에 관심을 가졌고, 그의 작품 에밀, 사회계약론, 신엘로이즈 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에밀 이나 사회계약론 으로

해서 1770년 파리에 정착할 때 까지 여러나라를 방랑하며 살 수 밖에 없었다.

루소는 ..나는 감성적인 사람이며 감정과 상상에 의해 쉽게 움직여지고 생각하기전에

느끼는 인간 이라고 자기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루소가 탄생시킨 인간교육론인 에밀은 주인공 에밀의 탄생에서부터 결혼까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결국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루소의 에밀에  관하여  --1959년집필, 1762년 간행

제1편-출생에서 5세까지의 영. 유아기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  

제2편-5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기.

제3편-12세부터 15세 까지의 소년기. .

제4편-15세부터 20세까지의 청년기.

제5편-결혼하는 시기 . 성년이 된 에밀과 아내 소피의이야기.

루소는 칸트나 페스탈로치 등의 교육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에밀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완전 질려버렸다.

책이 너무나 두껍고 완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번이 아닌 여러번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페이지가 무려  900 에 가깝다. 보통 책의 3권 분량이기 때문에 건성 건성으로

읽었는데도 며칠 걸렸다. 읽고 난 후엔 그래도 할 말이 생겼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