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자기에게

돌아올 재산을 나눠 달라고 했다. 그 후 아들은 받은 재산을 다 모아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다 날리고 돼지를 치며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 살았지만  그나마도 먹을수가 없게 되자  아버지 집의 품꾼이나 하자고

고향으로 돌아 오게 된다.  아버지는 멀리서도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가

입을 맞추니,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니 이에 아버지는  오히려 아들을

안고 좋은 신을 신기고 좋은 옷과 가락지 까지 끼워준다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이웃을 불러 잔치를 연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어버렸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고 즐거워 하였다.

누가 15장 11절~ 24절

아버지의 마음은 자식이 언제든지 돌아 갈 수 있는 안식처 입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지니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 15장 4절~7절

욕망이란

처음에는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하다가

손님이 되고 어느 새 마음의 주인이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말아야 한다.

입을 다물면 후회할 일이 없고

입을 열면 후회할 일이 많다.

그러나 내뱉은 말의 결과를 알게 되면

후회할 일이 더 많다.

깊은 강은 돌멩이가 빠졌다고

물결이 거세지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모욕을 당했다고 화를 낸다면

그 사람은 강이 아니라 개울이다..

 --톨스토이--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헤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듣고 싶다면

스스로 자신의

칭찬을 늘어놓지 말라.

선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기억하고

자신이 베푼 선행은 잊어버린다.

반면에 악한 사람은 자신의 선한 행동만 기억하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잊어버린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주인이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준 돈을

아무 생각없이

써버리는 하인과 같다.

몸이 지저분해지는 일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일하지 않고 노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몸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진찰을 마친 의사가

진료 카드에 깨알 같은 글씨로 소근암 이라고 적는 것을 보았다.

이에 충격을 먹은 환자는 자신이 얼마나 오래 살지 선생님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선생님 왈

집에 가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눈치를 보아 죽기만을 기다리라는 뜻으로 여겨 마지막으로 더 물었다.

선생님 제 병 명이 뭐예요.

소근암은 근육에 생기는 암인가요 좀 생소한 말이라서요

그 때 갑자기 의사가 웃으며 말을 했다.

소근암은 제 이름입니다. 진료카드에 싸인을 한 것 뿐인데요~

허~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  3장 16절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가지 누워 있겠는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군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잠언  6장 9절~ 11절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는니라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잠언 10장 4절~5절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장 1절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지 않는다.

다만 순간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그 속에

우리의 인생이 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다 보면

자신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전체를 이루는 특별한 일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일하지 않으면

휴식의 달콤함을 알 수 없듯이

도덕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인생의 참 의미와 마주치는  기쁨도 맛볼 수 없다.

어렸을 때 부터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찬양과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란 나는 교회를 숨바꼭질의 장소로 휴식의 장소로 때로는 비밀의 은신처로 자주 들락날락 거렸다.

유년부 시절엔 꽤나 성경 상식을 잘 알아 퀴즈를 잘 맞힌 상으로 선생님이 손톱에 메니큐어를

예쁘게 해 주기도 하고 맛있는 과자도 자주 내 것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 고백하건대

헌금 이십원 가운데 십원을 자주 삥땅하여 눈갈사탕을 사 먹은 기억이 난다. 그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 부모님과 선생님을 속인게 맘에 걸리는데 아마도 다 아시고도 눈감아 주신것

같다. 살면서 힘들 때나 시험이 들 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나를 지탱해준 것은 부모님과

종교였으니 어릴 때의 습관이란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내가 아가씨 때의 일이다. 그 날은 늦게 까지 교회 모임이 있어서 빨리 집에 오려고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골목길로 가게 되었는데 앞서 어떤 사람이 걷고 있었다.

여자들은 모두 그렇듯이 밤에 그것도 골목길에서 남자어른을 만나면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니고

경계를 하게 된다. 나도 잔뜩 경계를 하고 걷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뒤돌아서서 나를 붙잡는것

이 아닌가. 순간 당황했지만 강하고 담대하게 외쳤다.       .  놔라~   

그 순간 그 사람은 멍하니 서 있었고, 나는 죽을 힘을 다해 집까지 뛰어왔다 . 얼마나 달렸던지

집에 와서 픽 쓰러졌다.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다.

어디서 그런 담대함이 생겼는지 ...

아마도 하나님이 함게 하신다는 굳은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인것 같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는 곳에서 힘든 일을 당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과 자신을 믿으십시오

나는 할 수 있다. 그래 해야만 한다고~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

아마도 가족도 있고 연인도 있을 것이고 사랑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는 그 시간 만큼은

혼자이다. 대신 죽어 줄수도, 돈으로 살 수도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에 자기가 못다한 꿈이나  마음속의 잊을수 없었던 그 일들로 애가 타지만

이미 어쩔수가 없이 돌이키지도 못한 체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죽어서 한줌의

가루가 되면 다 부질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 천국과 지옥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 모르겠다. 몇 년전 아버지께서 많이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꿈속에서

하나님을 보았다고 한다. 정말 죽음과의 사투를 벌일때 였으니 아버지는 지금도

단언하신다. 하늘로 불려 올라갔는데 하나님이 심판하시길 .. 아직 자식들이 어리니까

좀 더 있다가 하늘나라의 서기관으로 다시 오라고... 그 때까지 열심히 믿음 생활 하라고....

그 이후로는 언제 옆 길로 샜는가 싶게, 정말 열심히 믿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

죽음 이후의 우리들의 모습에 약간의 희망을 품고 살아가려면 정말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개인적인 신앙이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주님 품에

돌아올 당신이라면 빨리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 항상 우리들 위해

문 밖에서 기다릴 그 분을 생각하면 한 걸음에 달려올 것이다. 그러면 죽을때에

뭐가 보일까?  환하게 팔 벌려 안아주시는 주님이 보이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