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제 나의 학창시절의 마지막 한주입니다.

학창시절이라니까......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만학도로써 2년의 시간을 달려 왔네요

동안 여러 학우들을 만나고 좋았던 일

그리고 서로 얼굴 붉히기도 했었던 일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올 한해동안은 늘 즐거운 일들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여러분들과 함게 했었던 시간들이 많기 때문인것 같아 더 좋네요

이제 12시간이 지나고 나면 첫번째 시험이 시작됩ㄴ다

우린 사회복지 조사론으로 시작합니다

중간고사 무지 어려웠었지요?

저두 정말 어려워서....

그래도 움추리지 말고 잘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다른 곳으로 생각을 돌리고 싶어도......

많이 아쉽네요

한사람 한 사람 이름 불러가며 얘기 나누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공연연극사랑회라는 이름으로 모였다는 것이 인연이 되어서

보면 반가운 얼굴들이 되어 있네요

못난 선배였지만....

못난 동기였지만 그래도 못난이를 세워줄줄 아는 우리 회원들이야말로

정말 멋쟁이중의 멋쟁이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네요

근데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제가 백수아닌 백수가 되어서....ㅋㅋ

정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런 말이 있지요?

？？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그런 말.....

지금 제가 그런 꼴이랍니다

하지만 큰 비젼이 있기에 감수하면서 인애하려고 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나를 ............

다 지나고 나면 멋진 추억들로 남겠지요?

바로 지금 이 순간 처럼 말입니다

이번 한주 정말 멋진 한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 내일 인천 공항에 갑니다

중국에나 갈랍니다

시험은 중국에서도 볼 수 있겠지요?

못본다면 당일 코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