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환영식 및 입학식 / OT 까지 13기라는 이름으로 뭉치신 우리 동기분(형님, 누님, 아우 님들)~!!!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오늘까지 자리를 못찾으신 수많은 동기분님

13기 라는 이름이 결코 억지로 만들어진 것은 결코 아닐 겁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렵게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동기님이 안계시길 바라옵고,

그런 이유로 우리 13기 동기들은 정말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비록 군복을 입는 군인의 길을 가고 있지만, 천지개벽과 전시 상황만 아니라면

온라인은 당연하고 오프 모임도 적극 나갈것입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말을 들으면 졸업할때까지 한번도 얼굴을 못보고 졸업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13기는 그런 분들이 아니 계시길을 개인적으로 소망 하고, 바랍니다.

혼자라서 외롭거나 낯설으신 분들은 용기를 내시고, 처음만 어려울뿐이지, 결국

자기도 모르게 동화되는걸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일년에 공식적으로 두번 만나는 자리지만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면서

졸린눈 부릅뜨고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ㅡ.ㅡ;;

형님 누님, 친구 동생분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푹 주무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