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j통신 기자 겸 뭉치 총무 허남오입니다.

어제는 4월 셋째 주 일요일로써, 정기 봉사 일은 아니였지만,

지금까지 참여한 인원 중 최고 였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뭉치의 캡틴 대근성, 뭉치의 미녀들~ 인선이누나, 영숙이누나, 용희누나,

소영이누나(딸 아영이), 수정이누나, 정미누나, 민정이, 다윤이 그리고 저...

10명의 뭉치가족이 봉사하고 왔습니다.

세류역에서 모여 차로 "해뜨는 마을" 도착했을 때 우리를 반기듯 앞마당에 있던

목련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 걸 보며 즐겁게 건물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번에 하고 온 봉사로는 오전에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이용하실 기저귀 정리/정돈 작업,

어르신들과 함께한 노래교실, 식사케어를 하였으며, 사전에 준비해 갖던 점심(라면과 김밥)을

맛있게 먹고, 잠시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담소도 나누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하층의 청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모두들 그냥 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워해서 인근에 있는 수원시 매탄동(?)

효원공원에 앉아 따뜻한 햇살 아래서 시원한 음료, 다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후에 약속으로 함께하지 못한 용희누나~ 담번엔 꼭 함께해요^^)

이상으로 봉사후기를 마치며....

중간고사 시험 내내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빌께요 ^^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