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보는 음악봉사라 약간 긴장도 되었지만

임원단의 철저한 준비덕에

순탄하게 진행되었고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던것같다.

첫만남이라 봉사요원이나 요양환자들의 서먹한 부분들이 표가 나기도 했지만 행사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던것같다.

이미 음악봉사를 해 보신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노인들 대부분 처음에는 대개 무반응을 보이신다고 하는데 여기처럼 같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박수를 치며 관심을 표현하는것은 처음 활동치고는 꽤 좋은 반응을 보이시는거라고 한다.

여러가지 봉사활동들이 많지만 음악봉사는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음악에 특별한 재능도 없는 내가 이번 뭉치의 음악봉사 함께 할수있어서 더욱 뜻깊고 즐거웠었다.^^

참, 저는 몸만 챙기면 되었는데 행사 장비 및 기타 준비물 챙기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여러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