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요양원 어르신들만 모시고 음악봉사를 하다보니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언젠가는 해봐야지 하던 양로원, 요양원 어르신 중 이동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오늘 뭉치 회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신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녀들은 듀엣으로 노래를 하고, 13학번의 신나는 댄스,

그리고 민요로 흥을 돋구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이동과 식사시간을 위해 시간이 조금 당겨졌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하는모습에 뭔가 특별하면서도 넘치지 않게,

어르신들께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 되어진 것 같아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써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공연에 지장없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의 열정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